이번 주에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부 대책 발표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이 약세 기조를 이어갔다.
23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금주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신도시(-0.13%),수도권(-0.10%),서울(-0.07%)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와 서울은 22주 연속,수도권은 20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동(-0.15%),송파(-0.15%),영등포(-0.14%),관악(-0.13%),양천(-0.13%),노원(-0.10%),강남(-0.08%) 순으로 많이 떨어졌다.
신도시 중에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진 일산이 0.35% 내렸고,평촌(-0.14%),중동(-0.10%),분당(-0.07%)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수도권에선 동두천(-0.4%),의왕(-0.37%),과천(-0.28%),광명(-0.25%),남양주(-0.19%),의정부(-0.19%),용인(-0.18%)의 내림세가 가팔랐다.
전세시장에선 일부 지역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난 서울이 0.03% 올랐지만,새 아파트가 많아진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7%,-0.01% 내렸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정부의 대책 발표가 연기됐지만 눈에 띄는 급락현상은 없었다며 이미 정부 대책의 효과에 대한 회의론이 많았던 탓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23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금주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신도시(-0.13%),수도권(-0.10%),서울(-0.07%)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와 서울은 22주 연속,수도권은 20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동(-0.15%),송파(-0.15%),영등포(-0.14%),관악(-0.13%),양천(-0.13%),노원(-0.10%),강남(-0.08%) 순으로 많이 떨어졌다.
신도시 중에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진 일산이 0.35% 내렸고,평촌(-0.14%),중동(-0.10%),분당(-0.07%)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수도권에선 동두천(-0.4%),의왕(-0.37%),과천(-0.28%),광명(-0.25%),남양주(-0.19%),의정부(-0.19%),용인(-0.18%)의 내림세가 가팔랐다.
전세시장에선 일부 지역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난 서울이 0.03% 올랐지만,새 아파트가 많아진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7%,-0.01% 내렸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정부의 대책 발표가 연기됐지만 눈에 띄는 급락현상은 없었다며 이미 정부 대책의 효과에 대한 회의론이 많았던 탓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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