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4~5월 8874가구 ‘분양잔치’

현대건설, 4~5월 8874가구 ‘분양잔치’

입력 2014-04-14 00:00
수정 2014-04-14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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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등 서울·수도권 4개 단지… 창원 감계 등 지방서 2개 단지

현대건설이 4~5월 아파트 분양 잔치를 벌인다. 모두 8874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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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4개 단지를 분양한다. 분양을 마친 강동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3658가구)를 시작으로 강서구 마곡 힐스테이트(603가구), 양천구 목동 힐스테이트(1081가구),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952가구) 등이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목동 일대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신규 아파트다.

수도권 물량이 추가로 나온다. 다음 달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개발지구에서 ‘송담 힐스테이트’ 아파트 952가구를 준비 중이다. 송담택지지구에서 나오는 첫 아파트이다.

지방에서도 2개 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경남 창원시 감계 힐스테이트 4차(1665가구) 아파트가 분양 채비를 갖췄다. 감계지구에서는 이미 1차(1082가구)와 3차(630가구)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분양물량까지 더하면 감계지구에는 4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인지도가 높은 충남 당진 송악지구에서도 915가구가 공급된다. 당진시청까지 직선거리로 약 4㎞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다 시내까지 바로 연결되는 32번 국도가 인접해 당진 시내까지 접근이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4-04-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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