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폭탄에도 서울 아파트값 高高

양도세 폭탄에도 서울 아파트값 高高

입력 2019-12-01 17:22
수정 2019-12-02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양도소득세 폭탄’에도 서울 아파트 값은 더 올랐다. 저금리 기조, 개발 호재 영향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0.19%), 송파구(0.18%), 서초구(0.16%) 등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성동구와 서대문구는 왕십리뉴타운 신축과 가재울 뉴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전주보다 각각 0.08%, 0.07%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제외지역인 과천은 전주보다 0.89% 오르며 질주를 이어 갔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해운대구도 0.69%나 뛰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도 한 주 새 상승폭이 커졌다. 세종(0.36%), 울산(0.24%), 경기(0.16%), 인천(0.14%), 대전(0.11%)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2019-12-0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