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7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기업 문화의 혁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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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임원,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조 회장은 “초심을 바탕으로 모든 영역에서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관료주의를 버리고 객관성을 갖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전략에 속도를 더해 성과를 만드는 원동력이 기업 문화”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해마다 ‘하반기 경영포럼’을 열었지만, 올해부터 이 포럼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2021-07-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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