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이인찬(72) 대표이사가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진흥기업 부사장을 거쳐 2008년부터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이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해 승진 발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2일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선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 부회장은 회사 경영정상화에 따른 신규사업 창출과 수주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12-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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