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근(왼쪽) 제일기획 사장과 서종혁 하이브랩 대표가 지난달 31일 제일기획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진행한 투자·사업협력 협약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 제공
하이브랩은 NHN 출신의 서종혁 대표가 2012년 설립한 기업으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콘텐츠 제작 등에 역량을 보유한 곳이다. 하이브랩은 2015년부터 제일기획의 협력회사로 함께했다. 최근 4년간(2017~2020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4%이며, 지난해 매출은 약 180억원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하이브랩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기존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디지털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0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