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금 1억원·실제 사업화 과정 지원
최태원 회장 등 멘토로 참여해 진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기획한 ‘2021 국가발전 프로젝트’에서 직장인 이봉주씨 팀이 출품한 ‘치매 막는 10분 통화, 사소한 통화’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씨 등은 상금 1억원 포상과 함께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 모델 추진을 위한 대한상의의 지원을 받는다.치매 막는 10분 통화
대한상의가 진행한 국가발전 프로젝트에서 대상에 선정된 치매 진단 아이디어 ‘사소한 통화’. 대한상의 제공
2위는 중학생 윤서영양 가족이 출품한 증강현실(AR) 게임 ‘코리아게임’이 차지했다. 윤양은 할머니 댁이 있는 전남 강진의 경제활성화 고민을 해당 지역에서 전해내려오는 전설과 융합한 게임으로 풀어냈다. 이 아이디어에는 최 회장이 직접 멘토로 참여했다.
지역 전설과 AR 게임의 융합 ‘코리아게임’
할머니 댁이 있는 전남 강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광상품과 증강현실(AR)게임을 결합한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있는 윤서영양. 대한상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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