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급여 1% 나눔 사회공헌 활동

현대오일뱅크 급여 1% 나눔 사회공헌 활동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2-03-31 20:56
수정 2022-04-0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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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토크쇼. 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토크쇼.
현대오일뱅크 제공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 제작, 급여 1% 기부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현대오일뱅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회사 임직원들은 2011년 11월부터 매월 급여 1%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회사의 제안과 노동조합의 동참으로 시작한 이 나눔 운동은 우리 사회에서 기부 문화가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는 한국영화감독조합과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2020년엔 영화 ‘감쪽같은 그녀’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애니메이션)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했다.





2022-04-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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