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왼쪽 두번째)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최정우(왼쪽 세번째) 포스코그룹 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1/SSI_20220421165837_O2.jpg)
![윤석열(왼쪽 두번째)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최정우(왼쪽 세번째) 포스코그룹 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1/SSI_20220421165837.jpg)
윤석열(왼쪽 두번째)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최정우(왼쪽 세번째) 포스코그룹 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윤 당선인은 이날 “제철이 산업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포스코가 한국 산업발전에 주축이 돼 왔고, 우리나라 4대 수출품이 자동차와 조선도 인제철 산업이 바탕”이라고 강조했다. 또 “4차 산업혁명과 탄소 중립을 제철이 함께 실현해 나가면서 한국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1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등대공장’에 국내 최초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포스코그룹은 산업의 쌀인 철강 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니켈 및 수소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변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방명록에서 글을 남기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1/SSI_20220421165914_O2.jpg)
![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방명록에서 글을 남기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21/SSI_20220421165914.jpg)
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방명록에서 글을 남기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윤 당선인이 방문한 광양제철소의 ‘1고로’는 1987년 4월 첫 쇳물을 생산한 이래로 현재까지 1억 2000만톤의 쇳물을 누적 생산했으며, 2013년 설비 보수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6000㎥)의 용광로로 재탄생 했다. 또 광양1고로는 ‘스마트용광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해 쇳물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내용적이 5500㎥ 이상인 초대형 고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개가 있는데,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총 8개 고로 중 광양 1고로(6000㎥)를 포함해 6개의 초대형 고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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