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SW 인재로 키워 채용하는 현대모비스

대학생 SW 인재로 키워 채용하는 현대모비스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2-05-24 18:10
수정 2022-05-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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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직원들이 미래차 전환의 핵심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시험해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미래차 전환의 핵심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시험해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전환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 한편 바깥으로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들과 협업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 안팎으로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채용 연계형 ‘모비스 SW 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에게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성적이 우수한 사람들은 직접 채용한다. 총 4주간의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이다. 자ㅍ동차 소프트웨어 공학과 부품 개발에 필요한 임베디드(내장형) 소프트웨어 부문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인재 유입 경로를 다양화하고 현업 부서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미래차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해 협약을 맺은 주요 대학들의 연구장학생 또는 계약학과 출신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를 영입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재학 시절부터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동참할 인재들을 채용하는 것이다.

 



2022-05-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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