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콘퍼런스 개최… 게임산업 상생 돕는 넥슨

개발자콘퍼런스 개최… 게임산업 상생 돕는 넥슨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2-05-24 17:38
수정 2022-05-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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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라인으로 열린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김대훤 넥슨 부사장이 첫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넥슨 제공
지난해 온라인으로 열린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김대훤 넥슨 부사장이 첫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넥슨 제공
㈜넥슨은 국내 게임 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인 ‘넥슨 개발자콘퍼런스’(NDC)를 해마다 개최하며 한국 게임 산업 전반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NDC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NDC 2022는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메타버스&NFT, 커리어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총 60여개(공개 세션 55개, 비공개 세션 5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모든 강연은 인원 제한 없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올해는 업계의 저명한 전문가들과 게임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진보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현업 종사자들의 경험을 나눈다. 기조연설은 넥슨 강대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맡아 ‘블록체인과 가상세계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올해 콘퍼런스에 새롭게 추가된 메타버스&NFT 세션에서는 국내 메타버스 권위자 김상균 경희대 교수와 블록체인 전문가 김승주 고려대 교수가 연사로 나서 변화하는 게임 생태계 속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지난해 최초 온라인으로 열린 NDC는 누적 참관객 7만 1000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2-05-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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