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발명의 날 기념식 개최
LG이노텍 특허담당 김진현 상무가 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김진현 LG이노텍 특허담당
김 상무는 기술 개발 초기단계부터 신규 아이디어의 경쟁력과 차별성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세분화한 특허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부터 권리확보에 이르는 LG이노텍만의 체계적인 특허개발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김 상무는 “LG이노텍은 임직원들이 연구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을 확실하게 보호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허출원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이인실 특허청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이철규·양금희 의원, 발명 유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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