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인텔효과’가 이어지며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에서 0.12% 오른 84만3천원으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84만2천원을 단 1거래일 만에 다시 넘었다.
또 장중에 84만6천원까지 올라 기존 역대 가장 높은 거래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이던스 발표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는 예상에 최근 반도체 가격 강세에 따른 올 1분기 실적 호전망까지 겹치면서 삼성전자는 IT주 중에서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5.51% 올라 코스피지수 상승률(1.72%)을 훌쩍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전기전자업종 지수 상승률(3.62%)도 웃돌고 있다.
특히 전 세계 PC의 80% 이상에 탑재되는 칩을 제조하는 인텔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또 기대 이상의 1분기 전망을 내놓아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를 높이고 있다.
인텔은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각) 지난해 4분기엔 주당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인 30센트보다 웃돈 4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97억달러 밝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93억달러를 상회했다.
삼성증권 황금단 연구원은 “인텔은 IT산업 전체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종종 활용되는데,인텔의 긍정적인 전망은 IT 전체 전망을 밝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PC뿐 아니라 휴대전화,서버,저장기기,디스플레이 등 IT 전 부문에서 성장이 예상돼 IT산업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에서 0.12% 오른 84만3천원으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84만2천원을 단 1거래일 만에 다시 넘었다.
또 장중에 84만6천원까지 올라 기존 역대 가장 높은 거래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이던스 발표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는 예상에 최근 반도체 가격 강세에 따른 올 1분기 실적 호전망까지 겹치면서 삼성전자는 IT주 중에서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5.51% 올라 코스피지수 상승률(1.72%)을 훌쩍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전기전자업종 지수 상승률(3.62%)도 웃돌고 있다.
특히 전 세계 PC의 80% 이상에 탑재되는 칩을 제조하는 인텔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또 기대 이상의 1분기 전망을 내놓아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를 높이고 있다.
인텔은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각) 지난해 4분기엔 주당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인 30센트보다 웃돈 4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97억달러 밝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93억달러를 상회했다.
삼성증권 황금단 연구원은 “인텔은 IT산업 전체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종종 활용되는데,인텔의 긍정적인 전망은 IT 전체 전망을 밝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PC뿐 아니라 휴대전화,서버,저장기기,디스플레이 등 IT 전 부문에서 성장이 예상돼 IT산업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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