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8일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3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전망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이 3천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32.8% 웃돈 것으로 예상한다”며 “1분기 스마트폰과 LCD TV 출하량은 각각 1천200만대, 705만대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15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2% 증가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4천443억원으로 7.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간 매출액은 61조원으로 5.0%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2조6천억원으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전자 주가는 올해 상반기까지 6만3천∼7만5천원에서 움직이면서 에어컨 효과에 따른 ‘상고하저’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스마트폰의 낮은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해 상반기에 고점 매도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이 3천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32.8% 웃돈 것으로 예상한다”며 “1분기 스마트폰과 LCD TV 출하량은 각각 1천200만대, 705만대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15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2% 증가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4천443억원으로 7.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간 매출액은 61조원으로 5.0%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2조6천억원으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전자 주가는 올해 상반기까지 6만3천∼7만5천원에서 움직이면서 에어컨 효과에 따른 ‘상고하저’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스마트폰의 낮은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해 상반기에 고점 매도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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