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8일 제일기획이 올해 1분기에 작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며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제일기획이 1분기 실적 둔화 우려에도 작년 수준의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상반기까지 삼성전자 마케팅 축소 영향권에 있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 확대 기대가 크다”며 “중국사업의 탄탄한 실적성장 기조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자사주 매입 기간 내 제일기획 주가 약세 흐름은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며 “주가는 2분기 후반부터 삼성전자 마케팅 확대에 따른 실적회복 기대감과 올해 하반기 인수·합병(M&A) 이슈 부각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제일기획이 1분기 실적 둔화 우려에도 작년 수준의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상반기까지 삼성전자 마케팅 축소 영향권에 있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 확대 기대가 크다”며 “중국사업의 탄탄한 실적성장 기조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자사주 매입 기간 내 제일기획 주가 약세 흐름은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며 “주가는 2분기 후반부터 삼성전자 마케팅 확대에 따른 실적회복 기대감과 올해 하반기 인수·합병(M&A) 이슈 부각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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