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6일 롯데하이마트의 실적이 4분기부터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롯데마트 내 매장 입점을 통한 롯데하이마트의 외형성장과 이익률 개선은 4분기부터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마트는 2분기 롯데마트에 35개가 입점했고 2개는 하반기 중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롯데마트 입점에 따른 투자비 부담이 줄어드는 4분기부터 손익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 위축(5월)과 덥지 않은 날씨(6월) 영향으로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 판매가 부진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줄어든 39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는 작년 동기의 부진에 따라 외형 성장은 있겠지만 이익률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롯데마트 내 매장 입점을 통한 롯데하이마트의 외형성장과 이익률 개선은 4분기부터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마트는 2분기 롯데마트에 35개가 입점했고 2개는 하반기 중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롯데마트 입점에 따른 투자비 부담이 줄어드는 4분기부터 손익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 위축(5월)과 덥지 않은 날씨(6월) 영향으로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 판매가 부진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줄어든 39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는 작년 동기의 부진에 따라 외형 성장은 있겠지만 이익률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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