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6일 GS의 2014∼2016년 순이익이 기존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6만5천원에서 5만4천원으로 내렸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낮은 원유 정제 마진을 근거로 GS의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의 2014∼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평균 33% 낮췄으며 이를 반영해 GS의 순이익 전망치도 평균 17%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정제 마진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고 파라자일렌(PX)-납사 스프레드가 안정됐으며 비정유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가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는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낮은 원유 정제 마진을 근거로 GS의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의 2014∼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평균 33% 낮췄으며 이를 반영해 GS의 순이익 전망치도 평균 17%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정제 마진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고 파라자일렌(PX)-납사 스프레드가 안정됐으며 비정유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가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는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