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올해 동부하이텍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22일 전망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부하이텍의 공장 평균 가동률이 1분기 70% 초반대에서 2분기 70% 중반대로 상승함에 따라 이 회사 2분기 실적이 매출액 1천3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매출은 전분기보다 10% 늘고, 영업이익은 12.5배로 불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천4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남 연구원은 기대했다.
그는 동부하이텍이 현재 추진 중인 약 3천억원의 부채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체 경쟁력을 회복하면 회사 가치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부하이텍은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 주관 하에 매각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3분기 안에 3개 재무적 투자자(FI)들 중에서 우선협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부하이텍의 공장 평균 가동률이 1분기 70% 초반대에서 2분기 70% 중반대로 상승함에 따라 이 회사 2분기 실적이 매출액 1천3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매출은 전분기보다 10% 늘고, 영업이익은 12.5배로 불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천4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남 연구원은 기대했다.
그는 동부하이텍이 현재 추진 중인 약 3천억원의 부채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체 경쟁력을 회복하면 회사 가치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부하이텍은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 주관 하에 매각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3분기 안에 3개 재무적 투자자(FI)들 중에서 우선협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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