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는 지난 8일 SBS MTV ‘더쇼’에서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작품인 ‘크라토스(Kratos)’ 타이틀 곡 ‘더 클로저’로 컴백한 지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빅스는 블루 빛이 도는 재킷에 골드 스티치와 견장으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제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빅스는 강인함이 느껴지는 박력 있는 군무와 좌중을 압도하는 열정적 모습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더쇼 초이스’에 선정되자 엔은 “빅스가 받은 1위라기보다 우리가 1위 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준 별빛들이 주신 상이고, 별빛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다. 값진 상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 클로저’는 세련된 일렉 신스의 테마로 시작되는 도입 부분이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과 힘을 노래하는 남자의 모습이 표현됐다. 빅스는 이번 타이틀 곡으로 ‘빅스 2016 컨셉션’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D.I.P, 더 이스트라이트, 마틸다, 먼데이키즈, 박시환, 베리굿, 불독, 블락비 바스타즈, 빈블로우, 소울라티도, 슈퍼키드, 앤씨아, 엘수정, 오블리스, 탑독, 투포케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더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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