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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배우 차태현이 전지현과의 의리로 ‘푸른 바다의 전설’에 특별 출연한다.

16일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이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김성령, 에프엑스 크리스탈 등 막강한 카메오가 눈길을 끌었다. 이들에 이어 차태현도 특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지난 5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대본 그 이상, 120%를 보여주는 배우”라며 전지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차태현은 박지은 작가와 ‘프로듀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태현은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분 촬영을 마친 상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푸른 바다의 전설’, ‘엽기적인 그녀’ 스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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