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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 고아라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고아라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아라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SM 태생 연예인이다.

고아라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첫 연기 데뷔를 했으며 ‘너희들은 포위됐다’‘응답하라 1994’, 영화 ‘페이스 메이커’, ‘파파’,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에 출연했다.

고아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지며 고아라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졌지만 현재 고아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그는 지난달까지도 셀카 등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 왔기에 갑작스러운 계정 폐쇄가 눈길을 끈다.

한편 고아라는 오는 12월 방송되는 KBS2 ‘화랑 : 더 비기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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