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션, 인순이가 성화 인수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측은 지난 3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리스 아테네 파나타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성화 인수식에 참여한 세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연아, 션, 인순이는 각각 성화를 들고 자랑스러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영상에서 김연아는 “그리스에서 참석을 하게 돼 영광스러운 순간이다. 우리나라에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순이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알 것 같다.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으며 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으로 잘 진행될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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