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영규(71)가 25세 연하인 넷째 부인과 데이트 중 위기를 맞는다.
21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영규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영규 부부는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의 장소로 향한다.
박영규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예전에 나를 왜 자꾸 밀어냈어?”라고 묻는다.
이에 부인 이윤주씨는 “당신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나에 관한 호감이 진심이 아닐 것 같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박영규에게 반한 결정적인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박영규는 “후회스러운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며 부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 일화를 공개한다.
이씨는 7년 전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인다.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애정이 싹트던 순간, 뜻밖의 위기 상황을 맞는다.
이씨는 “그 여자 누구야?”라며 분노하고, 급기야 “집에 가자”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영규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인 이씨와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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