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싱글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부모의 역할을 혼자 해내면서 아기를 지켜내고 키워가는 것에 대한 현실의 벽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한부모가정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고 한탄했다.

조민아는 “강호가 너무 어려서 예전처럼 매장을 시작해서 일에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제빵 클래스, 타로 마스터 일을 나눠 하고 있다”며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아기를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020년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후 아들을 출산했으나,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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