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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결혼한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배우 권율이 결혼한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배우 권율이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19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권율이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권율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권율은 1982년생이다. 열애설 없이 바로 결혼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은다.

그는 2022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마지막 연애는 4년 전 정도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권율은 드라마 ‘우와한 녀’ ‘천상여자’ ‘한번 더 해피엔딩’ ‘싸우자 귀신아’ ‘며느라기’ ‘멘탈코치 제갈길’ ‘놀아주는 여자’, 영화 ‘명량’ ‘박열’ ‘경관의 피’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예능 ‘줄 서는 식당’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등을 통해서도 대중을 만났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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