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배우 최수종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조태관이 투표권이 없음에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조태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수종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조태관이 투표권이 없음에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조태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수종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조태관이 투표권이 없음에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조태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함께 대선 투표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외국인은 투표 못 함. 우리는 밖에서 기다리기”라고 적었다.

조태관은 캐나다 국적으로 투표권이 없어 한국에서는 투표할 수 없다.

이에 조태관은 눈물 이모티콘 등으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최수종 조카로 알려진 조태관은 2007년 캐나다에서 뮤지컬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이후 영화 ‘사자’, 드라마 ‘스타트업’ ‘모범형사2’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했다.

특히 ‘삼식이 삼촌’에서 마이클 정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피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적극적인 국내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