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빈다 소수집단 해방전선(FLEC)은 8일 앙골라에서 발생한 토고 국가대표 축구팀에 대한 총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포르투갈의 루사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토고 대표팀이 탑승하고 있던 버스가 괴한들로부터 기관총 공격을 받아 운전수가 사망하고 선수 등 최소 9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는 토고팀에 대한 총격에도 불구하고 10일 앙골라 수도 루안다에서 예정대로 개막된다고 아프리카 축구연맹(CAF)측이 밝혔다.
리스본 AFP=연합뉴스
이날 토고 대표팀이 탑승하고 있던 버스가 괴한들로부터 기관총 공격을 받아 운전수가 사망하고 선수 등 최소 9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는 토고팀에 대한 총격에도 불구하고 10일 앙골라 수도 루안다에서 예정대로 개막된다고 아프리카 축구연맹(CAF)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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