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뜻의 불어 ‘아무르(amour)’가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단어로 꼽혔다.
영국 런던에 있는 번역 대행사 ‘투데이 트랜슬레이션(Today Translation)’은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자사 언어 전문가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2위도 역시 ‘사랑’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amore’가 차지했으며,3위로는 ‘매우 아름다운’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bellissima’가 꼽혔다.
4위에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tesoro’가 올랐다.
가장 로맨틱하게 들리는 언어를 조사한 결과 1위에 이탈리아어가 꼽혔으며,2위는 불어,3위는 스페인어와 영어가 공동 선정됐다.
반면 ‘난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할 때 가장 로맨틱하지 않게 들리는 언어로는 일본어가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2위에는 웨일스어,3위에는 영화 스타트렉에 나오는 외계어인 클린곤이 각각 선정됐다.
런던=연합뉴스
영국 런던에 있는 번역 대행사 ‘투데이 트랜슬레이션(Today Translation)’은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자사 언어 전문가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2위도 역시 ‘사랑’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amore’가 차지했으며,3위로는 ‘매우 아름다운’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bellissima’가 꼽혔다.
4위에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tesoro’가 올랐다.
가장 로맨틱하게 들리는 언어를 조사한 결과 1위에 이탈리아어가 꼽혔으며,2위는 불어,3위는 스페인어와 영어가 공동 선정됐다.
반면 ‘난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할 때 가장 로맨틱하지 않게 들리는 언어로는 일본어가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2위에는 웨일스어,3위에는 영화 스타트렉에 나오는 외계어인 클린곤이 각각 선정됐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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