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山西)성 왕자링(王家嶺) 탄광 침수사고로 갱내에 갇혀 있던 153명 중 115명이 극적으로 구조된 가운데 5명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구조요원들은 6일 침수된 탄광에서 5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앞서 갱내에 갇혀 있던 광부 115명은 지난 5일과 6일 기적적으로 구조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33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이다.중국 관영 중앙(CC)TV는 갱내 가스가 위험 수준에 도달해 추가 구조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국유기업 화진자오메이(華晉焦煤) 유한책임공사 소속 왕자링 탄광으로,개광을 7개월 앞두고 지난달 28일 갱내 시설 작업 중 지하수가 스며들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153명이 갱내에 갇혔다.
중국 정부는 사고 현장에 구조대원 3천여명을 투입,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샹닝 로이터.AP=연합뉴스
구조요원들은 6일 침수된 탄광에서 5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앞서 갱내에 갇혀 있던 광부 115명은 지난 5일과 6일 기적적으로 구조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33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이다.중국 관영 중앙(CC)TV는 갱내 가스가 위험 수준에 도달해 추가 구조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국유기업 화진자오메이(華晉焦煤) 유한책임공사 소속 왕자링 탄광으로,개광을 7개월 앞두고 지난달 28일 갱내 시설 작업 중 지하수가 스며들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153명이 갱내에 갇혔다.
중국 정부는 사고 현장에 구조대원 3천여명을 투입,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샹닝 로이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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