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지진피해현장인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장족자치주 위수현에 폐 페스트 전염 우려가 있어 긴급 방역에 나섰다고 신화통신이 칭하이성 위생당국자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칭하이성의 위생감독관인 제쉐후이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현장에 다람쥣과의 설치동물인 마못이 출현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폐 페스트 발병 우려가 있어 이와 관련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지난 16일 위수현에 마못 전문가 10명과 방역요원 16명으로 구성된 방역단, 그리고 소독차량 여러 대와 백신 및 치료제 등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칭하이성의 위생감독관인 제쉐후이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현장에 다람쥣과의 설치동물인 마못이 출현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폐 페스트 발병 우려가 있어 이와 관련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지난 16일 위수현에 마못 전문가 10명과 방역요원 16명으로 구성된 방역단, 그리고 소독차량 여러 대와 백신 및 치료제 등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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