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중국 구이저우(貴州)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된 107명에 대한 구조가 지연되고 있다고 중국중앙(CC)TV가 29일 보도했다.
구조대는 매몰 이틀째인 29일 아침 일찍 구조 작업을 재개했으나 사고 지점에서 또다시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오전 한때 구조를 중단하고 대원들과 장비를 안전지대로 철수시켰다.
구조대는 그러나 비가 그치면서 구조를 재개,매몰 현장에서 2명의 어린이가 생존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이저우 관링(關嶺)현 강우(崗烏)진 다자이(大寨)촌에서 지난 28일 오후 3시께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유실된 토사가 마을을 덮쳐 38가구 주민 107명이 매몰됐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매몰자 구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선양=연합뉴스
구조대는 매몰 이틀째인 29일 아침 일찍 구조 작업을 재개했으나 사고 지점에서 또다시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오전 한때 구조를 중단하고 대원들과 장비를 안전지대로 철수시켰다.
구조대는 그러나 비가 그치면서 구조를 재개,매몰 현장에서 2명의 어린이가 생존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이저우 관링(關嶺)현 강우(崗烏)진 다자이(大寨)촌에서 지난 28일 오후 3시께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유실된 토사가 마을을 덮쳐 38가구 주민 107명이 매몰됐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매몰자 구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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