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난서 대규모 고대 석상군 발견

中 후난서 대규모 고대 석상군 발견

입력 2010-08-19 00:00
수정 2010-08-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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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다오(道)현에서 시안(西安)의 진시황 병마용보다 규모가 크고 더 오래된 고대 석상군이 발견됐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탕중융(唐忠勇) 다오현 문물관리소장은 4개성 공동주최로 17일 융저우시에서 열린 한 고고학 포럼을 통해 “다오현을 지나는 난링(南嶺)산맥 구이짜이(鬼재<山아래 思>)령의 깊은 계곡에서 5천여개의 석상들이 1만5천㎡에 걸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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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다오(道)현에서 시안(西安)의 진시황 병마용보다 규모가 크고 더 오래된 고대 석상군이 발견됐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탕중융(唐忠勇) 다오현 문물관리소장은 17일 융저우시에서 4개성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고학 포럼에서 “다오현을 지나는 난링(南嶺)산맥 구이짜이(鬼재<山아래 思>)령의 깊은 계곡에서 5천여개의 석상들이 1만5천㎡에 걸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국 현지 정부 사이트와 현지 언론 사이트에서 캡쳐한 석상군. 연합뉴스
중국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다오(道)현에서 시안(西安)의 진시황 병마용보다 규모가 크고 더 오래된 고대 석상군이 발견됐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탕중융(唐忠勇) 다오현 문물관리소장은 17일 융저우시에서 4개성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고학 포럼에서 “다오현을 지나는 난링(南嶺)산맥 구이짜이(鬼재<山아래 思>)령의 깊은 계곡에서 5천여개의 석상들이 1만5천㎡에 걸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국 현지 정부 사이트와 현지 언론 사이트에서 캡쳐한 석상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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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다오(道)현에서 시안(西安)의 진시황 병마용보다 규모가 크고 더 오래된 고대 석상군이 발견됐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탕중융(唐忠勇) 다오현 문물관리소장은 17일 융저우시에서 4개성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고학 포럼에서 “다오현을 지나는 난링(南嶺)산맥 구이짜이(鬼재<山아래 思>)령의 깊은 계곡에서 5천여개의 석상들이 1만5천㎡에 걸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국 현지 정부 사이트와 현지 언론 사이트에서 캡쳐한 석상군. 연합뉴스
중국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다오(道)현에서 시안(西安)의 진시황 병마용보다 규모가 크고 더 오래된 고대 석상군이 발견됐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탕중융(唐忠勇) 다오현 문물관리소장은 17일 융저우시에서 4개성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고학 포럼에서 “다오현을 지나는 난링(南嶺)산맥 구이짜이(鬼재<山아래 思>)령의 깊은 계곡에서 5천여개의 석상들이 1만5천㎡에 걸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국 현지 정부 사이트와 현지 언론 사이트에서 캡쳐한 석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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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다오(道)현에서 시안(西安)의 진시황 병마용보다 규모가 크고 더 오래된 고대 석상군이 발견됐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탕중융(唐忠勇) 다오현 문물관리소장은 17일 융저우시에서 4개성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고학 포럼에서 “다오현을 지나는 난링(南嶺)산맥 구이짜이(鬼재<山아래 思>)령의 깊은 계곡에서 5천여개의 석상들이 1만5천㎡에 걸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국 현지 정부 사이트와 현지 언론 사이트에서 캡쳐한 석상군.  연합뉴스
중국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다오(道)현에서 시안(西安)의 진시황 병마용보다 규모가 크고 더 오래된 고대 석상군이 발견됐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탕중융(唐忠勇) 다오현 문물관리소장은 17일 융저우시에서 4개성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고학 포럼에서 “다오현을 지나는 난링(南嶺)산맥 구이짜이(鬼재<山아래 思>)령의 깊은 계곡에서 5천여개의 석상들이 1만5천㎡에 걸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국 현지 정부 사이트와 현지 언론 사이트에서 캡쳐한 석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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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석상군이 발견된 지표면 지하 2m 깊이에도 대량의 석상이 묻혀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구이짜이령은 중국 상고시대 전설인 순제(舜帝)의 저우이(九疑)산 능묘와 35km 남짓 떨어져 있는 곳이다.

 석상 중 30% 정도는 기원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상당수는 진(秦) 한(漢) 위(魏) 진(晉)의 시기를 포함해 지금으로부터 2천~5천년 전에 제작됐으며 당(唐),송(宋),원(元)대의 석상도 포함돼 있다.

 석상들의 높이는 30㎝부터 1m 정도였으며 상당수는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전문가들은 오랜 기간 제사를 지냈던 고대 제단유적지의 주변에 석상이 설치된 것으로 추정하면서 중국의 제사문화의 집성체로서 병마용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안의 병마용은 1호갱의 면적이 1만4천260m²로 1호갱에서 1천여개의 병마용이 출토됐으며 현재에도 발굴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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