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해상보안청 헬리콥터가 추락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1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10분쯤 가가와(香川)현 앞바다의 다도쓰초(多度津町) 지역에서 해상보안청 히로시마항공기지 소속의 헬리콥터가 섬과 섬 사이에 걸쳐있는 전송선에 걸려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기장과 부기장 등 4명이 숨지고,1명이 실종됐다.
해상보안청은 사고 지점의 전송선이 해발 50∼100m 정도인 점으로 미뤄 헬리콥터가 저공비행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1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10분쯤 가가와(香川)현 앞바다의 다도쓰초(多度津町) 지역에서 해상보안청 히로시마항공기지 소속의 헬리콥터가 섬과 섬 사이에 걸쳐있는 전송선에 걸려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기장과 부기장 등 4명이 숨지고,1명이 실종됐다.
해상보안청은 사고 지점의 전송선이 해발 50∼100m 정도인 점으로 미뤄 헬리콥터가 저공비행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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