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에콰도르에서 29일 주행중인 버스가 도로를 이탈하면서 절벽 밑으로 떨어져 적어도 36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이날 새벽 3시20분(한국시각 오후 5시20분)께 수도 키토에서 남쪽으로 95km 떨어진 라 델리시아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라타쿵가 경찰의 질비아 줌바는 쿠엔카를 떠나 키토로 가다가 절벽에서 추락해 뒤집힌 버스에서 희생자들을 수습해 신원확인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관리들은 사망자 외에도 최소 1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관리들은 덧붙였다.
키토 AP=연합뉴스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이날 새벽 3시20분(한국시각 오후 5시20분)께 수도 키토에서 남쪽으로 95km 떨어진 라 델리시아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라타쿵가 경찰의 질비아 줌바는 쿠엔카를 떠나 키토로 가다가 절벽에서 추락해 뒤집힌 버스에서 희생자들을 수습해 신원확인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관리들은 사망자 외에도 최소 1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관리들은 덧붙였다.
키토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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