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세계적 팝스타이자 동성애자인 엘튼 존(67)이 “예수도 동성결혼을 지지했을 것”이라며 동성애자 간 결혼의 정당성을 대변하고 나섰다.
엘튼 존은 세계 주요도시에서 동성애자 축제 ‘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열린 29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 금지가 “낡고 어리석은 일”이라며 “예수가 오늘날 살아 있다면 ‘(금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했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교회나 전통 옹호자들은 들고 일어서겠지만 시대가 바뀌었다”면서 “예수는 사랑, 동정, 용서 그 자체였으며 늘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 했다. 이게 바로 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엘튼 존은 그간 동거해 온 동성 파트너 데이비드 퍼니시(51)와 내년 중 결혼을 하고 싶다고도 밝혔다.
또 동성애자 보호가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는 러시아를 오는 11월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동성애자 권리를 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벽을 만들고는 ‘이 사람들(반대론자들)과는 얘기를 않겠다’라고 하는 건 좋을 게 없다”며 “문제를 푸는 유일한 방법은 대화”라고 덧붙였다.
엘튼 존은 앞서 2010년 한 미국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예수는 인간의 문제들을 이해하는 동정심이 많고 매우 명석한 게이였다”고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엘튼 존은 세계 주요도시에서 동성애자 축제 ‘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열린 29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 금지가 “낡고 어리석은 일”이라며 “예수가 오늘날 살아 있다면 ‘(금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했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교회나 전통 옹호자들은 들고 일어서겠지만 시대가 바뀌었다”면서 “예수는 사랑, 동정, 용서 그 자체였으며 늘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 했다. 이게 바로 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엘튼 존은 그간 동거해 온 동성 파트너 데이비드 퍼니시(51)와 내년 중 결혼을 하고 싶다고도 밝혔다.
또 동성애자 보호가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는 러시아를 오는 11월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동성애자 권리를 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벽을 만들고는 ‘이 사람들(반대론자들)과는 얘기를 않겠다’라고 하는 건 좋을 게 없다”며 “문제를 푸는 유일한 방법은 대화”라고 덧붙였다.
엘튼 존은 앞서 2010년 한 미국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예수는 인간의 문제들을 이해하는 동정심이 많고 매우 명석한 게이였다”고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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