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세계 평균기온이 기록이 시작된 1880년 이후 6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NOAA는 이날 낸 성명에서 올 6월 평균기온이 섭씨 16.22도로 관측돼 기존 최고치였던 2010년 6월보다 높았으며 20세기의 6월 기온 평균보다도 0.72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NOAA는 지난달 기온은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면서 특히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린란드 남동부, 남아메리카 대륙 북부, 아프리카 대륙 동·중부 등에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올해 5월의 전세계 평균 기온도 섭씨 15.54도로 2010년에 기록된 5월 최고기록보다 높았다.
NOAA는 세계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6월 평균 기온은 38년 연속으로 20세기 평균을 웃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NOAA는 이날 낸 성명에서 올 6월 평균기온이 섭씨 16.22도로 관측돼 기존 최고치였던 2010년 6월보다 높았으며 20세기의 6월 기온 평균보다도 0.72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NOAA는 지난달 기온은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면서 특히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린란드 남동부, 남아메리카 대륙 북부, 아프리카 대륙 동·중부 등에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올해 5월의 전세계 평균 기온도 섭씨 15.54도로 2010년에 기록된 5월 최고기록보다 높았다.
NOAA는 세계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6월 평균 기온은 38년 연속으로 20세기 평균을 웃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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