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오전 캐나다 해밀턴에서 출발해 캘거리로 향하던 캐나다 국내선 항공기가 이륙 직후 엔진 고장을 일으켜 토론토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제2항공사인 웨스트제트 소속의 585기가 이날 오전 6시51분께 해밀턴 공항을 이륙한 직후 엔진 고장이 일어나는 비상 상황이 발생, 항로를 바꿔 오전 7시46분께 가까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146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비상착륙이 안전하게 이뤄져 모두 무사하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항공사 측은 엔진 이상의 원인에 대해 “기계적 문제”라고만 밝히고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제2항공사인 웨스트제트 소속의 585기가 이날 오전 6시51분께 해밀턴 공항을 이륙한 직후 엔진 고장이 일어나는 비상 상황이 발생, 항로를 바꿔 오전 7시46분께 가까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146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비상착륙이 안전하게 이뤄져 모두 무사하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항공사 측은 엔진 이상의 원인에 대해 “기계적 문제”라고만 밝히고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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