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사죄·배상하라는 대만 측의 요구에 한국과 마찬가지 대응을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관방장관은 대만 등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사죄·배상하라는 요구가 나오는 것에 관해 “이번에는 어디까지나 일본·한국이 오랜 기간 문제에 관해 양국 정부가 최대한 노력한 끝에 해결을 확인했다”고 이날 오후 BS 후지TV에 출연해 말했다.
한국·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 방안에 합의한 이후 대만은 자국 피해자에 대해 일본이 사죄·배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 언론은 이를 위해 대만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위안부 피해자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가 관방장관은 대만 등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사죄·배상하라는 요구가 나오는 것에 관해 “이번에는 어디까지나 일본·한국이 오랜 기간 문제에 관해 양국 정부가 최대한 노력한 끝에 해결을 확인했다”고 이날 오후 BS 후지TV에 출연해 말했다.
한국·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 방안에 합의한 이후 대만은 자국 피해자에 대해 일본이 사죄·배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 언론은 이를 위해 대만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위안부 피해자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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