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불륜현장 생중계 “사장과 밤낮으로…”

20대女 불륜현장 생중계 “사장과 밤낮으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1-27 13:56
수정 2016-01-27 14: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
중국의 한 20대 여성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과 불륜 관계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중국 상하이에서 비서로 일하는 한 여성이 회사 사장에게 성(性)을 제공하며 ‘jet-set’(여행을 많이 다니는 부자들)처럼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몰리(Molly)’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스티커와 글자로 얼굴을 가린 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호텔 침대나 화장실 등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덕분에 보너스를 두둑이 챙겼다’, ‘내 상사는 밤낮 할 것 없이 나를 사용한다’라는 등 한 가정을 파괴했음에도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은 “해당 여성의 SNS를 일시 정지시켰으며 법적인 처벌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