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께 일본 나리타공항을 이륙한 대만행 전일본공수(ANA) 823편 보잉 767기가 고도 약 6천400m 상공에서 왼쪽 엔진에 문제가 생겨 나리타공항에 긴급착륙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승객 190여명을 태운 이 여객기는 착륙 시 왼쪽 엔진이 정지 상태였으며 국토교통성 나리타공항 사무소와 항공사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긴급착륙으로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승객 190여명을 태운 이 여객기는 착륙 시 왼쪽 엔진이 정지 상태였으며 국토교통성 나리타공항 사무소와 항공사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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