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본인의 자서전 2권을 꼽았다.
트럼프는 최근 미국 TV쇼 ‘엑스트라’에 출연해 좋아하는 책을 묻는 진행자 A. J. 캘러웨이의 질문에 ‘협상의 기술’과 ‘정상에서 살아남기’라고 답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협상의 기술’(The Art of the Deal)과 ‘정상에서 살아남기’(Surviving at the Top)는 각각 트럼프가 1987, 1990년에 저술한 책이다.
트럼프는 “나는 책을 사랑한다”며 “기회가 있을 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를 명사로 만든 베스트셀러 ‘협상의 기술’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대필작가 토니 슈워츠는 “트럼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똑똑하지 않다”며 수차례 트럼프를 비난한 바 있다.
이번 ‘엑스트라’ 방송에서 트럼프는 또 자신이 고전 영화 팬이라고도 밝혔다. 좋아하는 영화로는 1941년 영화 ‘시민 케인’과 1950년 영화 ‘선셋 대로’를 꼽았다.
연합뉴스
트럼프는 최근 미국 TV쇼 ‘엑스트라’에 출연해 좋아하는 책을 묻는 진행자 A. J. 캘러웨이의 질문에 ‘협상의 기술’과 ‘정상에서 살아남기’라고 답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협상의 기술’(The Art of the Deal)과 ‘정상에서 살아남기’(Surviving at the Top)는 각각 트럼프가 1987, 1990년에 저술한 책이다.
트럼프는 “나는 책을 사랑한다”며 “기회가 있을 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를 명사로 만든 베스트셀러 ‘협상의 기술’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대필작가 토니 슈워츠는 “트럼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똑똑하지 않다”며 수차례 트럼프를 비난한 바 있다.
이번 ‘엑스트라’ 방송에서 트럼프는 또 자신이 고전 영화 팬이라고도 밝혔다. 좋아하는 영화로는 1941년 영화 ‘시민 케인’과 1950년 영화 ‘선셋 대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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