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24일(현지시간) 포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지역의 국경수비대 근무시설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2.02.24 키예프 로이터 연합뉴스
26일 CNN은 우크라이나군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키예프주 바실키프에서 현재 격렬한 교전이 진행중”이라며 러시아군이 지상군을 진격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앞서 북쪽과 동쪽에서도 키예프를 둘러싸고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CNN은 또한 현지시간으로 오전 2시쯤 키예프 변두리 지역에서 연쇄 폭발음이 들렸다고도 보도했다.
폭발에 대한 정확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