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美 경제성장률 전망 3.7%→2.9%로 하향

IMF, 올해 美 경제성장률 전망 3.7%→2.9%로 하향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6-25 09:01
수정 2022-06-25 09: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AP연합뉴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AP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이 24일(현지시간) 올해 미국의 경제선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IMF는 이날 수정된 연간 전망을 발표하고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3.7%에서 2.9%로 낮췄다.

2023년 성장률 전망치의 경우 지난 4월 2.3%에서 1.7%로 낮춰 1%대로 내렸다.

IMF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인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의 2022년 경제성장률을 5.2%로 예상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성명을 통해 “미국에서 경기후퇴를 피하기 위한 길은 매우 좁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