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매장 시신 진상 밝혀라”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가족들 가두 행진

“암매장 시신 진상 밝혀라”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가족들 가두 행진

입력 2014-10-07 00:00
수정 2014-10-07 01: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암매장 시신 진상 밝혀라”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가족들 가두 행진
“암매장 시신 진상 밝혀라”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가족들 가두 행진 5일(현지시간) 멕시코 서남부 칠판싱고에서 실종된 학생들의 가족과 또 다른 학생들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서부 게레로주 이괄라 시에서 불에 탄 시신이 집단 매장된 구덩이 6개가 발견되자, 열흘 전 시골지역 교사의 부당한 차별대우 개선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사라진 교육대 학생 43명일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부에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칠판싱고 AP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멕시코 서남부 칠판싱고에서 실종된 학생들의 가족과 또 다른 학생들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서부 게레로주 이괄라 시에서 불에 탄 시신이 집단 매장된 구덩이 6개가 발견되자, 열흘 전 시골지역 교사의 부당한 차별대우 개선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사라진 교육대 학생 43명일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부에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칠판싱고 AP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