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 참석해 중국으로부터 최소 10조 달러(약 1경 1165조원)의 코로나19 손해 배상금을 받아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는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중국 정부 실험실에서 기원했다는 점을 민주당과 이른바 전문가들도 인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10조 달러의 배상액에 대해 “현재까지 피해가 그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적은 액수”라고 주장했다. 그린빌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 참석해 중국으로부터 최소 10조 달러(약 1경 1165조원)의 코로나19 손해 배상금을 받아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는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중국 정부 실험실에서 기원했다는 점을 민주당과 이른바 전문가들도 인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10조 달러의 배상액에 대해 “현재까지 피해가 그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적은 액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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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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