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플라이 이어 클로스터시도 선포
‘한복의 날’을 제정한 뉴저지주 클로스터시의 존 글리든(가운데) 시장이 9일(현지시간) 재미차세대협의회(AAYC)의 브라이언 전(왼쪽)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AYC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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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문에는 한복이 한국의 문화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영어 표기인 ‘Republic of Korea’가 포함됐고 한복도 한글 발음 그대로 ‘Hanbok’으로 표기했다.
클로스터가 한복의 날을 만든 데는 최근 시가 주최한 아시아 혐오범죄 반대 집회가 계기가 됐다. 브라이언 전 AAYC 회장은 이 행사에서 글리든 시장을 만나 한복의 날 제정을 설득해 관철시켰다.
2021-08-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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