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입양아 펠르랭 전 장관, 佛 최고훈장 영예

한국계 입양아 펠르랭 전 장관, 佛 최고훈장 영예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22-01-03 20:54
업데이트 2022-01-04 03: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플뢰르 펠르랭(사진·49)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프랑스 최고 훈장을 받았다.

프랑스 정부는 펠르랭 전 장관 등 547명에게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지난 1일(현지시간) 전했다. 펠르랭 전 장관은 프랑수와 올랑드 전 대통령 시절인 2012년 중소기업 및 디지털경제 담당장관으로 입각한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프랑스 최고 훈장이다.



오달란 기자
2022-01-04 23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