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면 커진다
신혼살림을 하는 영희는 집 담벼락에 그려져 있는 남자의 성기를 보고 너무 놀랐다. 그것을 깨끗이 지워 버렸는데 이튿날 저녁에 보니 어제 것보다 좀 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영희는 다시 지워버렸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이번에는 아주 커다랗게 그려져 있었다. 영희가 또 지워버리려고 하는 찰나 남편이 나오면서 말했다.
“여보, 내버려둬. 그건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커진다고.”
●여자도 여자나름
예쁜 여자가 남자 친구에게 물었다.
“자기야, 요즘은 외모로 어떤 기업에 갈까를 구분한대. 나는 어디를 갈 수 있을까?”
“자기야 당연히 대기업에 가지.”
이 말을 들은 못생긴 여자도 남자 친구에게 최대한 예쁘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오빠! 난 어디 갈 것 같아?”
그 말을 들은 오빠 왈,
“야!, 넌 자영업이야, 자영업!”
신혼살림을 하는 영희는 집 담벼락에 그려져 있는 남자의 성기를 보고 너무 놀랐다. 그것을 깨끗이 지워 버렸는데 이튿날 저녁에 보니 어제 것보다 좀 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영희는 다시 지워버렸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이번에는 아주 커다랗게 그려져 있었다. 영희가 또 지워버리려고 하는 찰나 남편이 나오면서 말했다.
“여보, 내버려둬. 그건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커진다고.”
●여자도 여자나름
예쁜 여자가 남자 친구에게 물었다.
“자기야, 요즘은 외모로 어떤 기업에 갈까를 구분한대. 나는 어디를 갈 수 있을까?”
“자기야 당연히 대기업에 가지.”
이 말을 들은 못생긴 여자도 남자 친구에게 최대한 예쁘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오빠! 난 어디 갈 것 같아?”
그 말을 들은 오빠 왈,
“야!, 넌 자영업이야, 자영업!”
2010-02-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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