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7일 이사회에서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이 부결됐다.
방문진 사무국은 “방문진 이사들이 MBC 사장 해임안에 대해 논의를 거친 뒤 표결에 들어갔고,그 결과 이사 9명 중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방문진의 정상모 이사는 “김재철 사장이 MBC 노조와의 약속을 어겨 파업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사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제출했다.
연합뉴스
방문진 사무국은 “방문진 이사들이 MBC 사장 해임안에 대해 논의를 거친 뒤 표결에 들어갔고,그 결과 이사 9명 중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방문진의 정상모 이사는 “김재철 사장이 MBC 노조와의 약속을 어겨 파업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사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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