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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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9 00:00
수정 2010-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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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자물쇠

철수가 자전거를 도둑맞고, 새로 산 자전거 자물쇠를 사기 위해 철물점에 갔다.

“아저씨, 절단기로 안 잘릴 자전거 자물쇠 없을까요?”

“응, 그럼 보통 자물쇠 말고 아예 쇠사슬로 해.”

“그래요? 그럼, 그걸로 하나 주세요.”

“잠시만 기다려, 학생.”

하시던 아저씨. 길게 걸려 있던 쇠사슬을 알맞은 크기로 ‘절단기’로 잘라 주셨다.

●매를 부르는 말

1. 당신은 살아 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2. 당신의 화끈함이 맘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3. 댁의 아들이 가업을 잇겠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도둑에게
2010-12-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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